‘2014 AFC 풋살 챔피언십’ 동부지역 예선에 참가한 대한민국 풋살대표팀이 시원한 승전보를 전했다

KFA는 이번 대회를 위해 스페인 출신의 라울 에스쿠데로(45) 감독을 선임했다. 선수 시절 스페인 국가대표를 지낸 에스쿠데로 감독은 1999년 ‘솔 포래사’에서 지도자로 전향한 후 다양한 팀을 이끈 경험이 있다. 이런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 풋살을 한 차원 향상시키는 것이 그의 목표. 그의 첫 번째 과제가 이번 ‘AFC 풋살 챔피언십’ 동부지역 예선이다.

풋살 활성화를 위해 풋살연맹의 추천을 받아 지도자 경력이 풍부한 전 스페인 카스티야 레온 주 대표팀 감독인 에스쿠데로 씨를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며 오는 10월 3일부터 베트남에서 열리는 ‘2014 AFC 풋살 챔피언십’ 동부지역 예선을 통해 감독 데뷔전을 치른다.

매년 1회,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 한국인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축구 대회가 있다. 바로 ‘어린이 풋살 전국대회’ 주최는 한국 스포츠경기단체를

우리 대표팀은 A조 예선 2승 1패의 성적으로 쿠웨이트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대회 규정에 의해 같은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쿠웨이트와 다시 만났다. 그러나 풋살만큼은 '중동의 모래바람'이 매서웠다. 또 다시 쿠웨이트의 벽을 넘지 못한 우리 선수들은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