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제천 FS는 충북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3월 9일 열린 준 플레이오프에서 경산 오성 FC를 3:2로 누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다음 날 챔피언결정전 진출권이 달린 용인 FS와의 플레이오프에서 2:1로 이겼다.이로써 제천 FS는 리그 첫 출전팀의 돌풍을 플레이오프에서도 이어가며 대망의 2012-2013 FK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3월 16일과 23일 정규리그 1위팀인 전주 매그 풋살과 챔피

제천FS가 용인FS를 꺾고 '2012-13 현대해상 FK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제천FS(이하 제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용인FS(이하 용인)를 2-1로 격파했다. 제천은 정규리그 1위로 결승전에 직행한 전주매그풋살클럽과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9일 열릴 준플레이오프는 제천FS와 경산 오성FC가 맞붙는다. 정규리그 3위와 4위의 대결. 17라운드까지 2위를 유지한 제천FS는 마지막 경기에서 서울 은평FS(6위)와 비겨 3위로 내려앉았다. 같은 날 전주매그풋살클럽(1위)를 격파한 용인FS에 2위 자리를 내준 것이다.

‘2012-13 현대해상 FK리그’의 정규리그가 모두 마무리됐다. 1위를 차지한 전주매그풋살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다. 지난해 11월 개막한 FK리그는 지난 2월 24일 열린 18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정규리그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전주매그풋살클럽은 23일 열린 17라운드에서 예스 구미FC를 6-3으로 꺾어 한 경기를 남겨놓고 1위를 확정했다. 전주매그풋살클럽은 이튿날 열린 용인FS전에서 5-6으로 패했지만 경기 결과

‘2012-2013 현대해상 FK리그’가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랐다. FK리그는 이번 주말(23, 24일)에 있을 17, 18라운드를 통해 리그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전주매그풋살클럽(33점)은 2위 제천FS와 승점 4점 차로, 15라운드에 있을 예스 구미FS(7점)와의 경기에서 이길 경우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