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되고 있는 현대해상 2012-2013 FK리그에서 경산 오성 FC는 서울 광진 풋살을 맞아 전반 초반 이른 시간에 터진 연속골에 힘입어 15:5의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특히 방한익은 혼자서만 7골을 터뜨리는 원맨쇼를 펼치며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충북 보은 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되고 있는 현대해상 2012-2013 FK리그에서 제천 FS는 용인 FS에 5:3의 승리를 거두고 경산 오성 FC와 승점 22점으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2012-2013 FK리그 후반기 리그가 2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1월 19일 재개됐다. 추가 선수 등록 등 후반기 시작과 함께 여러 변화가 있었지만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대회 메인 스폰서가 생긴 것을 들을 수 있다. 한국풋살연맹은 현대해상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후반기 리그부터는 대회 명칭을 현대해상배 2012-2013 FK리그로 변경해 리그를 치르기로 했다. 이번 후원 계약은 한국 풋살의 첫 사례라는데 의미가 있다.

전주 매그 풋살이 제천 FS를 이기고 2012-2013 FK리그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전주 매그 풋살은 충북 보은 실내체육관에서 계속 된 현대해상 2012-2013 F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제천 FS를 6:3으로 이기고 2연승으로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전주 매그 풋살은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이번 시즌 처음 도입된 챔피언결정전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통합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한국풋살연맹이 주관하고 대한축구협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보은군, ㈜ 키카가 후원하는 2013 유,청소년 FK리그가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1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펼쳐졌다.